검사 기관의 검사 실수로 인한 잘못된 판정 위험을 방지하는 당사의 노력

2022.09.01


2회 해석을 실시하는 더블 체크의 중요성

최근 타사의 검사 결과에 불안한 고객들의 상담으로 당사에서 재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걸까요?
포인트는 “검사 결과 재확인”에 있습니다.

DNA 검사란 원래 이론상 100%라는 수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검체를 동시에 취급하고 있는 이상, 검체 착오로 인한 검사 실수로 인해 잘못된 결과 보고를 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당사에서는 2014년 개업 이래 DNA 검사에서 단 1건의 판정 오류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연간 10,000개 이상의 검체를 취급하는 당사에서 지금까지 판정 실수를 일으키지 않았던 최대 포인트 「재확인」의 중요성을 설명하겠습니다.

seeDNA는 모든 친자 검사에서 더블 체크를 실시

피험자끼리의 부모와 자식의 혈연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2일간 복잡한 검사 공정을 하나의 실수도 일으키지 않고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올바른 생물학적 친자 관계라도 검체의 실수 등을 일으켜 다른 사람의 DNA로 검사해 버리면 잘못된 부정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실제로 검사 결과에 오류가 없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해석을 실시하는 「더블 체크」가 필수입니다.

안타깝게도 1회만의 해석으로 결과를 보고해 버리는 업체가 많지만 만일의 실수 판정을 방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며, seeDNA에서는 모든 친자 검사에 대해 더블 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블 체크를 위해서 추가 검체의 제출이나 추가의 비용 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블 체크의 구조

1회째의 검사로 아래 그림 왼쪽과 같이 a와 b의 검체를 잘못 교체하여 혈연 관계가 부정되어 버렸다고 가정합니다.

당사는 모든 DNA 프로필 데이터를 익명화한 상태로 보관한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며, 이번에 얻어진 DNA에 대해 친자 관계가 성립하는 데이터가 있는지를 데이터베이스상의 최대 10년간의 피험자 데이터와 비교 해석을 실시합니다. 이 작업이 더블 체크입니다.

이 더블 체크를 통해서 만일 1차 검사에서 실수로 인한 부정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데이타베이스 상에서 생물학적인 친부를 찾아내 아래 그림 오른쪽과 같이 다시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DNA 검사는 피험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에 크게 관련된 중요한 검사입니다.
앞으로도 우직하게 지금까지의 검사 체제를 지켜 한층 더 고정밀의 DNA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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