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전 DNA 검사로 아이의 외모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2021.04.27

출생 전 DNA 검사로 아이의 외모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출생 전 DNA 검사란

출생 전 DNA 감정의 대부분은 친자 관계의 확인에 활용되는데 임신 중 어머니의 혈액과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남성의 구내상피나 모발, 칫솔 등에서 나오는 DNA을 해석하고 비교합니다.
임신 주수가 늘어나면 어머니의 혈액에 태아의 DNA가 흐르기 때문에 모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태아의 DNA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당사에서는 임신 7주째 이후의 채혈한 혈액으로 친자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DNA의 특정 부위를 검사하여 개인 식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태어날 아이를 상상하는 것은 아주 행복하게 느낄 것입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빠를 닮았을지 엄마를 닮았을지 등을 포함하여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굉장히 궁금한 점입니다.
과연 어머니의 혈액을 이용한 출생 전 DNA 감정으로 아이의 외모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외모가 관계하는 것으로 성별, 얼굴, 체형, 색소의 농도, 체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관련된 유전자 일부를 안내드리겠습니다.

生まれてくる子どもの容姿

외모에 관련이 있는 유전자의 예

· 성별

성 염색체인 Y 염색체에 대한 신호를 검출하여 성별을 판정할 수 있습니다.

· 얼굴

코 밑의 높이는 PAX3, 코의 폭은 PRDM16, 눈과 눈 사이의 거리는 TP63, 입술의 두께는 IRF6, 쌍꺼풀은 EMX2라는 유전자와의 관련성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체형

키와 관련된 많은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대표적인 HMGA1, BMI와 같은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FTO나 GIPR, 앉은키는 TBX2라는 유전자와의 관련성이 나왔습니다.

· 색소 농도

색소가 관련된 피부색, 머리 색깔, 눈동자의 색깔 등은 OCA2유전자와의 관련성이 나왔습니다.

· 체모

체모의 양은 TBX15와 BCL2, 곱슬거림 정도는 EDAR라는 유전자와의 관련성이 나왔습니다.

위와 같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외모에 관한 유전자가 발견되었지만 유소년기의 데이터와 아시아인의 연구가 적어 아직 정확도는 높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별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별은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Y 염색체에 관한 신호가 검출되면 남자(XY), 검출되지 않으면 여자(XX) 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사의 “태아 성별 DNA 감정”에서는 에코 검사로 확인할 수 없는 임신 초기 시기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성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태아 성별 DNA 검사
또한 색소의 농도 등 체질적인 것에 관해서는 예측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태어난 후의 환경 요인에 좌우되기 쉬워 체형에 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유전자가 좋아도 생활 습관이 좋지 않다면(과식, 영양 부족, 운동 부족 등) 체형은 무너지기 쉽습니다.

위로부터 출생 전 DNA 감정으로 아이의 외모를 예측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측의 정확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에 주의하고 외모와 관련된 보다 많은 유전자가 발견되고, 아시아인의 연구 데이터가 증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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