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 온라인 「DNA 검사 최전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2023.04.04

일본의 잡지 문춘 온라인에서 취재한 당사의 기사가 문춘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에는 출생 전 친자 검사, 사용 가능한 검체, 세컨드 오피니언으로의 DNA 검사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문춘 온라인의 기사 화면

문춘온라인

기사 발췌

세컨드 오피니언으로 검사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다.

각종 분쟁에서 흑백을 가리는 DNA 검사. 하지만 seeDNA 대표는 실제로는 실수 판정을 하는 업체가 존재한다고 하소연한다.

실수 판정의 원인은 검사 제도의 문제 또는 휴먼 에러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요인은 여러 나라에는 존재하고 있는 DNA 감정의 인증 기관이 일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부자 검사의 경우 국제적으로는 미국의 검사기관 ‘AABB’가 규정하는 기준을 사용하는데, 일본은 자사 기준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검사의 정확도가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또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검체를 잘못 바꿔버리는 휴먼 에러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의 인정제도가 없으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업체는 『최저 보증의 검사 정밀도』, 『검사의 성공률』, 『미스 판정수』 등의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P 마크(*주1)」와 같은 개인 정보 보호나 「ISO(*주2)」와 같은 국제 품질 관리 체제의 인정 취득도 중요하나 그러한 최소한의 수준이 일본에서는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분야인 이상 투명성이 요구됩니다.

* 주1 : 일본에서 사용하는 프라이버시 마크. 기업이나 단체 등의 개인정보 보호 체제나 운용 상황이 적절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로고 마크. 일반재단법인 일본정보경제사회추진협회(JIPDEC)가 운영하고 있다.
* 주2 : 일관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품질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인증 규격.

◈문춘온라인에 실린 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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