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권(父權) 긍정 확률을 명확히 기재하지 않는 검사 기관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9.12.23
출생 전 DNA 검사의 결과 보고서에 부권(父權) 긍정 확률(친부 계수)을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개업자와 검사기관으로부터의 출생 전 DNA 검사 결과가 나중에 저희 회사에서의 재검사로 인해 뒤집힌 건이, 2019년 저희가 직접 확인한 건만 10여 건이었습니다.
이러한 업체에서 출생 전 DNA 검사를 받은 모든 고객님의 검사 결과가 모두 오류로 판별 난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정밀도 또는 친자 확률이 99.9% 이상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제대로 된 검사 기관에서의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업체에서 DNA 검사를 받은 고객님이 감정 결과를 의심하지 않고 재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올바른 혈연관계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생을 좌우하는 DNA 검사에 있어서 “결과 오류”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저희가 확인한 오류보다 몇 배는 더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출생 전 DNA 검사를 고려하고 계신 고객님은, 반드시 검사 결과에 “부권 긍정 확률”이 제대로 기재되는지를 확인하신 후 업체를 선택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019년 현재 일반적인 친자 검사의 국제 기준인 “부권 긍정적 확률 99.99%”를 보증하는 검사기관은 저희 기관을 포함하여 Natera(DDC), 함부르크 Eurofins(GTL), 3곳 밖에 없습니다.
seeDNA에서는 출생 전 DNA 검사에서 혈연관계가 긍정의 경우에는 부권 긍정 확률을 99.99%로, 부정의 경우는 0%로 분명하게 명시한 감정 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한 문의도 자주 받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고객님들에게 주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출생 전 DNA 검사 결과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의문이 있다, 보고서에 부권 긍정 확률 (POP: Probability of Paternity)의 기재가 없다, 등의 경우 재검사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저희에게 상담해 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추신: 2020년 1월 현재, 일반적인 친자 검사의 국제 기준 “부권 긍정 확률 99.9%”를 보증하고 있는 검사기관에 영국의 기관도 포함이 되어 4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