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에 중요한 궁합 진단! DNA 매칭 서비스와 NIPT의 차이점은?
2021.05.21
주목 받고 있는 NIPT 검사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태아의 선천성 이상”의 위험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최신 비침습적 산전 검사(이하 NIPT)”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IPT는 임신 초기(9~10주 이후)에 산모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 중에 포함된 태아의 DNA를 분석하여 염색체 이상을 찾아 다운 증후군 등의 질환을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는 기존의 양수 검사와 달리 채혈만으로 검사를 할 수 있는 NIPT를 원하는 산모들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NIPT는 임신 중에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태아의 질병으로 인한 낙태를 조장 할 수 있다는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NIPT계몽진흥원의 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2013년 4월 ~ 2017년 9월까지, NIPT를 받고 염색체 이상이라고 판정된 사람의 약 97%가 인공 임신 중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의료 기술의 진보에 대해 윤리적, 사회적, 종교적 등 다양한 의견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쉽게 결론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seeDNA의 “DNA 매칭”은 “임신을 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당사의 새로운 서비스 “DNA 매칭”은 파트너와의 유전적 궁합을 조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유전자가 자녀에게 전달될 가능성이나 유전 질환의 위험 등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임신을 하기 전에” 서로의 궁합이나 자녀의 유전 질환 위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입니다.
DNA 매칭은 임신 전에 할 수 있는 궁합 진단인데다 NIPT와 같은 특정 염색체 이상을 확연히 알 수 있는 검사와는 다르기 때문에 인공 임신중절을 조장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당사의 DNA 매칭 서비스와 NIPT는 같은 유전자 검사라도 전혀 다른 서비스가 됩니다. 바꿔 말하면 신형 “임신 전” 검사일 것 입니다.
아이의 미래를 임신하고 나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임신 전부터 파트너와 함께 고민한 뒤 유전자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