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카가 사건과 DNA 감정~

2018.09.18

아시카가 사건이란

DNA 검사와 관련되어 잘 알려진 사건인 아시카가 사건을 알고 계시나요?

일본 도치기현 아시카가시에서 1990년 5월 당시 4세의 여아가 살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현장에 남겨진 시신의 속옷에 묻어있던 정액을 채취하여 정확도가 낮은 MCT118에 의한 DNA 감정(1,000명 중 한 명의 정확도)을 실시해 그 결과 1991년 12월에 칸케 토시카즈가 체포되었습니다.
1,000명 중 한 명의 정확도라고 하면 현재 일본에 동일한 DNA 형이 12만 명 존재하는 정도의 정확도입니다.
이렇게 낮은 정확도의 DNA 감정이 당시 범인 특정에 사용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매우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아시카가 사건이후


아시카가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된 남성은 그 후 2000년 7월 최고 재판소에서 무기 징역형이 확정되었으나 2009년 6월 일본에 최초로 유죄 확정 후 STR(Short Tandem Repeat) 법에 의한 DNA형 재감정 (4조 7천억 명 중 한 명의 정확도)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남성은 석방되어 2010년 3월, 우츠노미야 지방 법원의 재심 판결로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STR 법보다 높은 정밀도로 정확한 혈연관계 판정

seeDNA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정법은 인류가 나타난 시점부터 수만 년에 걸쳐 태어난 모든 인간의 수를 합해도 같은 DNA형을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정도의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당사에서는 감정 항목에 따라서는 위에서 설명한 STR 감정법보다도 보존 상태가 나쁜 DNA를 통해서도 감정을 할 수 있는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감정법을 사용해 검사를 수행합니다.
이 때문에 STR 감정법보다 정확한 감정이 가능합니다.
안심하고 저희 seeDNA에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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