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아빠!? 135세의 아버지
2025.07.14
고령 출산이란?
고령 출산으로 인해 태어난 아기에게 21·18·13번 트리소미와 같은 염색체 이상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혼·만산 경향이 두드러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35세 이상의 출산이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인 1923년 당시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남성 42세, 여성 43세였던 것을 생각하면 인간의 수명은 놀라울 정도로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여전히 50세 전후에 폐경을 맞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참고 : 통계청 자료에 따른 1970년 한국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 58.7세, 여성 65.8세 입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영화 대부(The Godfather)로 유명한 배우 알 파치노가 83세에 아버지가 된 사실이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1
또한 기네스 기록에는 96세에 아이를 얻은 인도 남성이 「세계 최고령 아버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현대에는 70대에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례가 드물지 않지만, 100세 이상의 출산 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135세에 아빠가 된 체중 약 235kg의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2025년 6월, 미국 마이애미 동물원에서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890년 6월 15일 갈라파고스 제도 산타크루스 섬에서 태어난, 체중 약 235kg의 135세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 ‘골리앗(Goliath)’가 생애 처음으로 아빠가 된 것입니다.
2025년 1월 27일, 어미 ‘스위트피(추정 85~100세)’가 낳은 8개의 알 중 하나가 128일간의 부화 기간을 거쳐 6월 4일에 건강하게 부화했습니다.
이는 골리앗의 첫 자손일 뿐만 아니라 마이애미 동물원 역사상 최초로 부화한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이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합니다. ※3
동물원 측은 골리앗가「세계 최고령의 첫 아빠」로 공식 인정받도록 기네스 세계기록에 신청했으며, 스위트피의 나이까지 더하면 도합 200세가 넘는 「세계 최고령의 첫 커플」로 인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골리앗과 스위트피는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새로 부화한 아이의 존재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생에서 아기 코끼리 거북은 갓 부화한 알에서 나온 순간부터 독립적으로 성장하며, 부모는 더 이상 관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기 코끼리 거북은 건강하게 별도의 울타리로 옮겨져 활발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동물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성체가 되기까지 150년, 더욱 ‘고령 출산’하는 생물
자연계에는 코끼리 거북보다 더욱 장수하며 훨씬 늦은 나이에 번식하는 척추동물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느리게 헤엄치는 상어」로 알려진 그린란드 상어입니다. ※4
몸길이 5~6m, 수명 약 400년으로 추정되는 그린란드 상어는 성체가 되는 데만 150년이 걸립니다. 즉, 번식이 가능한 연령 자체가 이미 인간의 최고령 출산 시기를 훌쩍 뛰어 넘는 셈입니다.
150세에 번식이 가능하고 400세까지 살아가는 생애주기는, 불과 10년 후의 미래도 예측하기 어려운 인간과 크게 대비됩니다. 인간의 삶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천천히 흐르고 있을 것입니다.
【유용한 정보】 400세 최장수 상어,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그린란드 상어는 성장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속도도 매우 느립니다. 보통 시속 1km정도의 속도로 헤엄치는데, 같은 상어류인 백상아리가 최대 시속 56km로 움직이는 것과 비교하면 극단적으로 느린 속도입니다.
그럼에도 그린란드 상어는 자신보다 훨씬 빠른 물범까지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물범이 잠든 틈을 노려 사냥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5
마무리하며
자연계에서는 매우 고령의 나이에도 번식이 가능한 사례가 여러 동물에게 확인됩니다. 인간 사회에서도 고령 출산은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의 고령 출산은 아기의 염색체 이상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에게는 가족관계가 법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임신 중 「누가 아버지인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seeDNA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임신 중 산모의 혈액으로 실시하는 「출생 전 태아 친자 검사」와 함께 염색체 이상·유전 질환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산전 유전자 검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모의 혈액에 포함된 태아 유래 DNA를 분석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친자 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ABC News、Jun. 2023
※2:Reuters、Oct. 2012
※3:Global News、Jun. 2025
※4 : ナショナル ジオグラフィック、Aug. 2016
※5 : Journal of Experimental Marine Biology and Ecology、Sep. 2012
seeDNA 안심 지원
seeDNA는 국제 품질 규격 ISO9001과 개인정보 보호 P마크를 취득한, 신뢰할 수 있는 DNA‧유전자 검사 전문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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